(MHN 정효경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혼 후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채널 '맘대로 뛰는 최정윤'에는 배우 윤소이가 운영하는 생선구이 가게를 찾은 최정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출처:채널 '맘대로 뛰는 최정윤'
이날 두 사람은 자녀를 위해 달라진 생활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소이는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는 원동력으로 아이를 꼽았다. 그는 "원래대로 내가 자는 모습만 보여주면 아이도 평생을 잘 것만 같았다"며 "내가 배달시켜 먹으면 아이도 배달시켜 먹는 거에 익숙해질 거고, 내가 요리를 즐겁게 하면 아이도 그 문화에 익숙해질 거 같아서 보여주는 거로 해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정윤도 "나는 내 마음속에도 아이를 위한 게 있지만 그냥 내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장착돼 있는 과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딸 지우의 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지우가 키가 컸으면 좋겠다. 우유도 너무 잘 먹는데도 키가 안 큰다"며 "우리 애는 안 먹는 편은 아닌데 유전은 유전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출처:채널 '맘대로 뛰는 최정윤'
최정윤은 자신이 물을 무서워했던 탓에 딸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확실한 건 내가 어렸을 때 물을 무서워해서 아이랑 물에서 놀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었다. 그러니까 애도 물을 무서워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친구들, 아빠들과 물놀이 하더니 좀 용기가 생겼는데 완벽히 아빠가 생기고 나서는 물에 막 집어던지니까 지금은 물개다. 물에서 안 나온다"고 설명했다.
출처:채널 '맘대로 뛰는 최정윤'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 윤태준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최정윤은 지난 2월 개인 채널을 통해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해 함께 살고 있다고 알렸다. 당시 최정윤은 딸과 남편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밑도 끝도 없이 저랑 그 친구를 앉히고 '엄마? 아빠?'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딸이 "삼촌은 우리 아빠여야 한다"는 마음을 보였다며 "내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아이가 싫다고 하면 재혼이 힘들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