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넥스텍, 한화에어로와 535억 규모 누리호 엔진 부품 공급계약

신하연 2026. 8. 7.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첨단과학 응용산업 기업 비츠로넥스텍(488900)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535억원 규모의 누리호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비츠로넥스텍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한국형발사체(누리호)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누리호 FM7~FM11호기에 탑재되는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첨단과학 응용산업 기업 비츠로넥스텍(488900)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535억원 규모의 누리호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비츠로넥스텍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한국형발사체(누리호)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누리호 FM7~FM11호기에 탑재되는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비츠로넥스텍 전경. (사진=비츠로넥스텍)
이번 계약으로 비츠로넥스텍은 누리호 FM7호기부터 FM11호기까지 총 5기분의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을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발사체 1기당 약 107억원으로 총 535억원이다.

정부는 오는 2032년까지 매년 1기 이상 누리호를 발사해 발사 성공률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저궤도 초소형 위성 통신망을 구축하는 등 국가 우주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누리호 사업을 통해 축적한 액체로켓엔진 구성품 제작 기술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발사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2기 이상의 엔진 구성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해 향후 확대될 국가 우주개발 사업과 후속 발사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비츠로넥스텍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긴밀히 협력해 누리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대한민국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