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부동산회의서 공급카드 구체화…그린벨트·비아파트 지원책 막판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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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7일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에서 수도권 후속 공급대책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부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와 기존 공공택지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방안,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등을 중심으로 후속 공급대책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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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파트 금융지원 등 후속대책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에서 수도권 후속 공급대책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부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와 기존 공공택지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방안,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등을 중심으로 후속 공급대책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공급까지 넘어야 할 과제는 적지 않다. 그린벨트 해제는 토지 보상과 이해관계자 협의, 환경영향평가, 지방자치단체와의 조율 등을 거쳐야 하는 만큼 단기간 공급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난 5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의 회동에서 그린벨트 해제에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단기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비아파트 활성화도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정부는 지난 5월 수도권 매입임대 9만가구와 민간 비아파트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전세사기 여파와 공사비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난 등으로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업계가 요구해 온 PF 금융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이 이번 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진영 기자 s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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