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2부→ 분데스리가→ 월드컵→ 레알, 단 1년 만에 완성된 기적… '2,295억 원 초신성' 디오망데 "꿈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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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거액을 들여 영입한 코트디부아르 초신성 얀 디오망데가 이번 이적에 대해 어린 시절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마르카>, <풋 메르카토> 등 다수 유럽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1억 4,000만 유로(약 2,295억 원/옵션 포함)라는 거액을 들여 디오망데를 영입했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3년 6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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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거액을 들여 영입한 코트디부아르 초신성 얀 디오망데가 이번 이적에 대해 어린 시절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새벽(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디오망데 영입 소식을 알렸다. <마르카>, <풋 메르카토> 등 다수 유럽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1억 4,000만 유로(약 2,295억 원/옵션 포함)라는 거액을 들여 디오망데를 영입했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3년 6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망데는 이번 이적을 통해 '신데렐라의 꿈'을 완성했다. 1년 전만 해도 스페인 2부 클럽 레가네스에서 활약하다 독일 클럽 RB 라이프치히에서 맹활약하며 유명세를 얻은 뒤, 레알 마드리드로 다시 이적하는 꿈의 루트를 밟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그냥 이적한 것도 아니고,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액 이적료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만들어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디오망데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이 확정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디오망데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1년 전 내가 프로 선수로 몇 경기밖에 뛰지 않았을 때에도 내가 몸담았던 클럽은 내 잠재성을 믿어주었다. 내게 신뢰를 보내줬고, 최고 수준에서 내 가치를 최대한 증명할 기회를 줬다"라며 자신이 거쳤던 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나는 유럽 최고의 리그 중 하나에 자리 잡을 수 있었고,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자리를 얻었으며, 가장 큰 무대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국을 대표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RB 라이프치히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언제나 감사할 것"이라며 직전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에 특히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디오망데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디오망데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간직했던 꿈이 현실로 이뤄진 것"이라며 "오늘부터 새로운 장이 시작된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 설렌다"라고 기뻐했다.
이적 이후 디오망데는 킬리앙 음바페·엔드릭·호드리구 그리고 같은 날 재계약을 확정지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레알 마드리드의 쟁쟁한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에 놓여 있다. 한 시즌 반짝한 선수인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만한 선수인지 가릴 시험이 2026-2027시즌을 통해 시작된다. 역대 최고액을 들인 레알 마드리드의 안목을 볼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디오망데는 이번 시즌 내내 주목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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