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지 "가장 큰 목표는 첫 우승" [KLPGA 제주삼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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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예지는 첫날 공동 선두(6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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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예지는 첫날 공동 선두(6언더파)에 올랐다.
박예지는 1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날씨가 덥고 습해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흐름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스 전략에 대해 박예지는 "지난해보다 비거리가 늘어난 덕분에 세컨드 샷을 공략하기가 한결 수월했다"며 "오늘도 페어웨이를 한 홀을 제외하고 모두 지켰는데, 이 코스는 러프에 들어가면 공이 많이 잠겨 플레이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페어웨이를 잘 지킨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선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2위를 기록 중이다.
또 1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박예지는 "아이언 샷이 가장 좋았다"고 언급한 뒤 "그린을 크게 벗어나는 샷이 거의 없었고, 벗어나더라도 그린 주변에 위치해 파 세이브가 어렵지 않았다. 덕분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잦아진 박예지는 '경기 운영의 변화에 대해 "예전보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것 같다"며 "다만 지난 대회에서도 1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남은 라운드에서도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끝까지 더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예지는 남은 라운드 준비에 대해 "얼음팩과 선풍기 등을 활용해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면서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또 하반기 목표로 박예지는 "가장 큰 목표는 우승하는 것이다.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톱텐에 들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기회가 왔을 때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예지는 '우승을 위해 가장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아직 4라운드 대회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샷이나 퍼트보다는 4라운드 동안 컨디션을 관리하고, 잘될 때나 안 될 때나 마음을 차분하게 유지하는 경기 운영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런 부분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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