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엔 SNS 기록 삭제, "베르나베우에서 6년 더, 그리고 영원히"… '밀당의 달인' 비니시우스의 '레알' 충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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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이적설이 강하게 나돌았으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의리를 중요하게 여겼다.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와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으며, 비니시우스는 이번 재계약에 크게 만족하며 팀을 향한 충성심을 보였다.
재계약 발표 하루 전 소셜 미디어의 모든 기록들을 지우며 레알 마드리드와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던 비니시우스는 합의 이후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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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스널 이적설이 강하게 나돌았으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의리를 중요하게 여겼다.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와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으며, 비니시우스는 이번 재계약에 크게 만족하며 팀을 향한 충성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니시우스와 계약 기간을 오는 2032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재계약 여부를 두고 오랫동안 팽팽한 협상을 벌였던 양측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항간에 제기되던 이적설을 잠재우고 2026-2027시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재계약 불발 시 영입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던 아스널로서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이자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되는 비니시우스가 잔류를 택한 것이 무척 아쉬울 법하다.

재계약 발표 하루 전 소셜 미디어의 모든 기록들을 지우며 레알 마드리드와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던 비니시우스는 합의 이후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보낸 8년은 너무 짧다. 6년 더, 그리고 영원히 함께하겠다"라며 "여러분을 사랑한다. 팬들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조세 무리뉴 감독, 그리고 클럽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 측의 재계약 합의 배경에 많은 관심이 몰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재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니시우스가 세후 3,000만 유로(약 490억 원)에 달하는 연봉에 각종 보너스를 요구했다는 것이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어 이에 준하는 대우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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