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육박 폭염…신청사 입주 1년 반 광진구청 직원들 “이렇게 좋을 수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밖은 너무 더운데 통합신청사에 들어오니 정말 살 것 같습니다."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청사에 입주한 지 1년 반가량 된 광진구청 직원들이 쾌적해진 근무환경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백일헌 · 윤재삼 전 부구청장에 이어 현 김기현 부구청장까지 신청사에서 근무했던 행운을 누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작구도 신청사 시대…강서구 10월 이전 준비·강북구 신청사 공사 한창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밖은 너무 더운데 통합신청사에 들어오니 정말 살 것 같습니다.”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청사에 입주한 지 1년 반가량 된 광진구청 직원들이 쾌적해진 근무환경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광진구 한 간부는 최근 기자에게 “예전 청사와 비교하면 근무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진구 옛 청사는 1970년대 공화당 연수원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비롯해 오래된 건물에 여러 부서가 나뉘어 근무했다. 시설 노후화가 심한 데다 냉·난방 여건도 좋지 않아 직원들의 불편이 컸다.
또 다른 간부는 “홍보과가 있던 사무실은 바로 위가 옥상이어서 여름철이면 열기가 그대로 내려와 정말 더웠다”며 “구의역 인근 통합신청사로 이전한 이후 근무환경이 너무 좋아졌다”고 전했다.
광진구는 노후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6기 김기동 구청장 재임 시절부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이후 10여년의 긴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통합청사를 마련했고, 민선 8기 김경호 구청장이 지난해 3월 신청사에 입주한 첫 구청장이 됐다. 특히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신청사 입주와 함께 6.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기쁨도 맛보았다.
또 백일헌 · 윤재삼 전 부구청장에 이어 현 김기현 부구청장까지 신청사에서 근무했던 행운을 누리고 있다.
새 청사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교통과 편의성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바로 연결돼 비나 눈이 와도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바로 옆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대규모 주상복합단지와 연계된 상업시설도 들어서면서 식사와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한결 편리해졌다.
특히 지하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주차난에 시달렸던 옛 청사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근무 여건이 개선됐다.
광진구뿐 아니다. 동작구청도 신청사 시대를 열면서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주민들의 청사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서울 자치구들의 ‘신청사 시대’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강서구는 오는 10월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본격적인 이사 준비에 들어갔으며, 강북구도 신청사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강남구청과 서초구청, 노원구청, 서대문구청, 은평구청, 구로구청, 강동구청 ,송파구청 등 일부 자치구 청사는 여전히 지하주차장을 갖추지 못하는 등 시설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을 안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 강도가 갈수록 세지는 상황에서 청사 환경은 단순히 ‘좋은 사무실’의 문제가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 효율, 민원인들의 이용 편의를 좌우하는 중요한 행정 인프라가 되고 있다.
한 서울 자치구 관계자는 “최근 신청사를 마련한 자치구 직원들을 보면 부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청사는 직원들만의 업무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노후 청사의 개선 필요성도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민이 ‘62번 전화’ 건 이유는 “제발 좀 살려줘”…폭로女는 ‘술과 밀폐된 공간’ 요구
- “바지 벗고 앞뒤로 돌아야했다”…탈북 방송인 “기쁨조 검사, 수치스러웠다”
- “왜 사라고 했냐”…삼전닉스에 물린 홍진경, 전문가에게 따지자 “ETF 사라”
- 77살 리처드 기어, 20대 여배우와 로맨스물…아들과 3살 차이
- 로제, 블랙핑크 10주년 불참설 일축…“무분별한 추측 자제”
- “근육병 초등생 실수한 속옷도 손빨래”…대세 김규원, 뒤늦게 터진 미담
- 빌보드 신화 쓰는 ‘케데헌’, OO만 넘으면 역대 최장 1위
- 이승기 ‘105억 전세’ 이사 안 한다…“법적으로 문제없어”
- ‘이종석과 결별’ 아이유, SNS엔 전남친 장기하 노래 올려
- ‘월 7000만원’ 벌다가 이혼 후 ‘수입 0원’…‘카페 알바’로 딸 양육비 버는 女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