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다영, 언니 이재영과 한솥밥... 유럽 무대 복귀→투란VC 입단

심혜진 기자 2026. 8.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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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이 투란VC에 입단한다./투란VC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재영에 이어 쌍둥이 동생 이다영도 유럽 무대로 간다.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투란VC는 7일(한국시각) 이다영의 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이재영의 입단 소식이 전해졌는데 나흘 후 이다영이 계약했다.

이다영은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되면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이다영은 실력을 발휘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V-리그에서 2017-2018시즌부터 3시즌 연속 베스트 센터상을 세 차례나 수상했으며, 세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 2012년부터 국가대표로도 뛰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영은 2019~2020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이적,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과 한 팀에서 뛰었다.

그러나 이재영과 이다영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팀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및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다영은 국내 코트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면서 해외 리그 도전에 나섰다.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등을 거쳤다.

이번에 다시 유럽에서 뛴다. 이재영과는 흥국생명과 그리스 PAOK에 이어 아제르바이잔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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