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채 상병 순직 책임' 항소심 선고 중...1심 징역 3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1사단장의 항소심 선고가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1심에서는 임 전 사단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 법원은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고, 나머지 하급자들에게는 금고형 또는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는데요.
채 상병 유가족은 1심 선고 직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임 전 사단장에게 선고된 형량이 적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1사단장의 항소심 선고가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1심에서는 임 전 사단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임 전 사단장 혐의부터 정리해볼까요?
[기자]
네 서울고등법원은 조금 전 10시 10분부터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2심 선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 대원들에게 구명조끼 등을 지급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내린 '바둑판식 수색' 등의 지시가 해병대원의 사망이란 결과로 이어졌다고 봤습니다.
임 전 사단장 외에도 당시 지휘계통에 있었던 여단장, 대대장들, 중대장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법원은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고, 나머지 하급자들에게는 금고형 또는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는데요.
특검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앵커]
1심 재판부는 어떤 부분에 주목했습니까?
[기자]
재판부는 해병대원들이 어째서 안전 장구 하나 없이 수중수색을 해야 했는지를 주목했습니다.
1심 법원은 상급자들이 '실종자 발견'이라는 성과에만 몰두해 잘못된 지시를 내린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고, 여기에는 임 전 사단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사단장이 내리는 지시의 파급력을 고려한 겁니다.
여기에 더해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수사 초기부터 부하들에게 책임을 전가한 점을 지적했고요.
유가족에게 책임을 회피하는 연락을 보낸 점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채 상병 유가족은 1심 선고 직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임 전 사단장에게 선고된 형량이 적다고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홈플러스, 오늘부터 67개 점포 영업 재개…정식 개장 시험대
- 유리도 깨뜨리는 폭염...타이어 파열·폭발도 주의 [앵커리포트]
- [제보는Y] "유상 차량 옵션, 알고 보니 불법 개조"
- 진종오, 돌려차기 피해자 만나 거듭 사과…피해자 "징계 원치 않아"
- 미, 한반도서 자폭드론 첫 훈련...한국 배치 가능성도? [앵커리포트]
- [속보] 이 대통령, '호우 피해' 안동시·의성군 관할 4개 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 '성 접대' 심판이 맡은 7경기...축구대표팀 5승 2무 '무패'
- 홈플러스, 오늘부터 67개 점포 영업 재개…정식 개장 시험대
- "외국인 심판에 성접대한 한국 축구"...주요 외신 집중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