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오현규, 88분 간 활약…베식타스 UEL 3차예선 1승 선점

2026. 8.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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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의 소속팀인 터키 프로축구 베식타스가 수적 열세를 딛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본선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베식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흐라데츠크랄로베의 말쇼비츠카 아레나에서 열린 UEL 3차예선 1차전 원정 경기에서 FC 흐라데츠크랄로베(체코)를 1-0으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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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스 오현규 [AFP=연합뉴스]

오현규의 소속팀인 터키 프로축구 베식타스가 수적 열세를 딛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본선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베식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흐라데츠크랄로베의 말쇼비츠카 아레나에서 열린 UEL 3차예선 1차전 원정 경기에서 FC 흐라데츠크랄로베(체코)를 1-0으로 잡았습니다.

베식타스는 0-0으로 맞선 후반 27분 측면 수비수 카숨 우아타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10명이 싸우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후반 35분 세미 킬릭소이가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매듭지었습니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88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7개의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42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하게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움직임 역시 활발했습니다. 오현규는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펼치며 상대편 박스 안에서 8차례 터치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였습니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이외에도 공중 볼경합 성공률 50%(2/4), 패스 성공률 65%(11/17) 등을 남긴 오현규에게 축구통계전문 업체 '풋몹'은 평점 7.2점을 부여했습니다.

원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베식타스는 오는 14일 홈구장 튀프라시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1, 2차전 합계 승자는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최종 플레이오프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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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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