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월드컵 보이콧' 카드로 인판티노 사퇴 거듭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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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월드컵 보이콧'이라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사태의 발단은 인판티노 회장이 추진한 '월드컵 지분 매각' 시도였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신설 자회사를 통해 남녀 월드컵 등의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연맹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상탭니다.
인판티노 회장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면서 FIFA 행정 체제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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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7/newsy/20260807091839722mjus.jpg)
유럽축구연맹(UEFA)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월드컵 보이콧'이라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FIFA 측의 공식 사과에도 불신의 골이 깊어지며 수장 퇴진을 둘러싼 정면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사태의 발단은 인판티노 회장이 추진한 '월드컵 지분 매각' 시도였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신설 자회사를 통해 남녀 월드컵 등의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연맹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상탭니다.
특히 유럽이 전격적인 '월드컵 불참' 카드로 응수하자 FIFA는 해당 계획을 백지화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UEFA는 성명을 통해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며 리더십 교체 없이는 보이콧 철회도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유럽 주요국들의 동조 속에 영국의 축구협회(FA)도 인판티노 지지 철회를 선언하는 등 사퇴 압박은 전 세계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인판티노 회장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면서 FIFA 행정 체제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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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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