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추천했다" 한밤중 뮌헨 선수들 홀린 'K-야식'... '한국식 치킨' 배달에 독일 언론도 관심 "합리적 선택"

박재호 기자 2026. 8. 7.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30)가 한국투어 마지막 날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한국식 치킨을 야식으로 제공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6일(한국시간) "김민재가 한국에서 마지막 밤에 동료들을 위해 특별한 한국식 식사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선수단이 호텔에 복귀한 시간이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각이었음을 고려할 때 배달이 용이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야식 문화인 치킨은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재(30)가 한국투어 마지막 날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한국식 치킨을 야식으로 제공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6일(한국시간) "김민재가 한국에서 마지막 밤에 동료들을 위해 특별한 한국식 식사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 4일 제주 SK와의 친선경기 직후 선수단이 머무는 호텔로 치킨을 주문했다.

매체는 흑돼지나 해산물 등 제주의 유명 특산물 대신 치킨을 택한 점에 다소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선수단이 호텔에 복귀한 시간이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각이었음을 고려할 때 배달이 용이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야식 문화인 치킨은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뮌헨 선수단이 제주에 머문 나흘 동안 다양한 향토 음식도 함께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재(가운데)가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 대 제주SK의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친선 경기 후 동료들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뮌헨은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37분간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이끈 뒤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조기 교체됐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이른 교체가 "체력 안배 차원"이라고 명확히 했다. 그는 "김민재는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다가오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60분 이상을 뛰어야 해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가 조국인 한국에서 주장으로서 경기를 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엿다.

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뮌헨은 7일 홍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아스톤 빌라와 맞붙는다. 이후 15일 라이프치히와의 연습경기를 거쳐, 2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 결승전을 통해 본격적인 새 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볼 경합하는 김민재(가운데)의 모습. /사진=뉴시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