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센터부터 타임스퀘어까지, 뉴욕 달군 'BTS 더 시티 아리랑'
정하은 기자 2026. 8. 7. 08:09

방탄소년단이 공연 연계 도시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이하 '더 시티 뉴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더 시티 뉴욕'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열린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을 중심으로 록펠러 센터,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타임스퀘어, 뉴욕한국문화원 등 뉴욕 주요 랜드마크에서 전개됐다.
록펠러 센터 전망대 '탑 오브 더 락'은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키 비주얼 랩핑, 특선 메뉴 및 게릴라 공연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하루 75만 명이 이용하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밴더빌트 홀에서는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체험 및 무대 의상 전시가 열려 인파가 모였다. 해당 장소는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이 NBC '지미 팰런쇼'에서 'ON' 무대를 선보인 곳으로, 약 6년 6개월 만에 다시 연결되어 의미를 더했다.
타임스퀘어에서는 현지 댄스 크루와 함께한 대규모 퍼포먼스 및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졌으며, 핵심 거점을 순환하는 2층 버스 '빅버스 투어', 뉴욕한국문화원의 '아리랑 극장' 및 응원봉 DIY 체험, 뱅크오브호프 기부 연계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운영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음원 차트에서도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5위에 올라 19주 연속 진입했다.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는 'SWIM'이 82위, 'NORMAL'이 89위를 각각 기록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하이브, SKYLIFT at Top of th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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