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국화, 경수와 결별 후 재출연…첫인상 3표 몰표

이민지 2026. 8. 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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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국화가 첫인상 '몰표녀'에 등극했다.

8월 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녀 6인과 '뉴페이스' 남자 출연자 6인이 첫 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네 번째 남자는 솔로녀들과 첫인사를 나누는 순간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6인의 정체는 13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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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나솔사계’ 제공
SBS Plus, ENA ‘나솔사계’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솔사계’ 국화가 첫인상 ‘몰표녀’에 등극했다.

8월 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녀 6인과 ‘뉴페이스’ 남자 출연자 6인이 첫 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계 민박’을 가장 먼저 찾은 솔로녀는 7기 옥순이었다. 그는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으며 “(방송 후) 소개팅을 두세 번 했지만, 여전히 모태솔로”라고 43년째 ‘모솔’임을 밝혔다. 이어 “저한테 맞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남들보다 시간이 더 많이 드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다음으로 7기 옥순과 마찬가지로 ‘삼수생’이자 84년생 동갑내기인 14기 영자가 ‘사계 민박’을 찾았다. 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이미지로 등장한 그는 “솔직히 제가 주제 파악이 안 되나 보다. ‘삼수생’에서 이제는 졸업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24기 현숙은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입소했다. 그는 “현재 서울에 올라와 혼자 지내고 있다. 지금 착장이 부모님의 간섭이 빠진 의상이다”라고 독립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개인 약국도 열어서 운영 중”이라고 밝혀 능력녀 면모를 드러냈다.

26기 상철을 사이에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26기 정숙과 영자는 ‘사계 민박’에서 재회해 서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SOLO’ 당시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26기 정숙은 “(상철 님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결혼까지 가는 사이가 못 돼서 다시 솔로가 됐다”며 “서로 노력해서 오래 편하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겠다”고 말했다.

26기 영자는 “그동안 일 만하면서 지냈다. 이번엔 좀 더 솔직하게 진짜 영자를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솔로녀는 ‘나솔사계’ 골싱 특집 출신 국화였다. 국화는 당시 14기 경수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잠깐 만났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바쁘니까 일이 우선순위가 되더라. 결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저한테 확신을 주고 끌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새로운 인연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여섯 솔로녀가 모두 입소한 뒤에는 ‘뉴페이스’ 남자 출연자들이 ‘사계 민박’을 찾았다.

첫 번째 남자는 선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등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국화 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여기서 보니 더 미인이시더라”며 호감을 드러낸 뒤 “여성들의 마음을 쟁취하겠다는 자신감은 1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째 남자는 ‘잔나비 최종훈 닮은꼴’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세 번째 남자는 핑크 셔츠로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지만 1979년생이라는 반전 나이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아마 제가 여기서 제일 나이가 많을 것 같아서 좀 위축된다”면서도 “7기 옥순 님에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네 번째 남자는 솔로녀들과 첫인사를 나누는 순간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뽀얀 피부가 돋보인 다섯 번째 남자는 인터뷰에서 “1981년생이다. 어느 순간부터 혼자 지내는 거에 익숙해지고 연애 세포도 거의 다 멸종됐다”고 밝히며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낸 사연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여섯 번째 남자는 “나이가 있는 편이다. 올해 만나서 내년에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며 “이번 출연에 앞서 결혼정보회사 가입, 소개팅 등을 모두 했다”고 털어놔 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렇게 12명의 남녀 출연자가 처음 대면한 가운데, 여섯 남자는 각자의 성씨에서 따온 공식 닉네임을 받았다. 1번 남자부터 차례대로 ‘미스터 공’, ‘미스터 서’, ‘미스터 조’, ‘미스터 지’, ‘미스터 차’, ‘미스터 최’라는 이름이 붙었다. 솔로녀들은 훈훈한 ‘미스터들’을 바라보며 “연하남 특집인가?”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지만, 제작진은 “연상연하 특집 아닙니다!”라고 공표해 솔로녀들을 놀라게 했다.

잠시 후 간식 시간이 되자 미스터 차는 솔로남들에게 “남녀 섞어서 대화하면서 먹으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미스터 차의 제안으로 솔로남녀 12명은 섞어 앉아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국화는 미스터 서, 미스터 공과 차례로 1:1 대화를 나눴다. 국화는 두 사람에게 각각 “내 화장이 너무 진하지 않느냐”라고 같은 질문을 던졌다. 미스터 서는 “괜찮다”며 국화의 미모를 칭찬했다. 대화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는 “가까이서 보니까 화장이 진했지만, 그렇게 해서 어울리기 쉽지 않다. 풍기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다. 화려한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미스터 공 역시 “방송에서 (국화를) 보다가 바로 옆에서 보니까 너무 좋았다.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 확 와 닿는 아우라가 있어서 그런지 대화를 더 쉽게 못 했다”라고 말하며 국화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간식 타임이 끝난 뒤 제작진은 남자 출연진들의 ‘첫인상 선택’ 미션을 공지했다. 마음에 드는 여자의 얼굴을 향해 거울을 비춰 빛을 반사시키는 방식이었다.

미스터 공, 미스터 서, 미스터 차는 모두 국화를 선택했다. 미스터 조는 7기 옥순, 미스터 지는 24기 현숙, 미스터 최는 14기 영자를 향해 거울을 비췄다. 반면 26기 정숙과 영자는 나란히 0표녀가 되며 과거의 적에서 현재의 동지로 ‘동병상련’ 모드에 들어갔다.

남자들의 첫인상 투표가 끝난 뒤에는 역대급 동안 매력과 반전 스펙을 공개하는 자기소개 타임이 예고됐다. ‘미스터’ 6인의 정체는 13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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