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직접 지켜낸 스트라이커' 발로건, 최전방 보강 급한 토트넘에 역제안...아스널 성골 유스의 믿기 힘든 파격 행보

김재우 2026. 8. 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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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미국 대통령의 개입으로 전 세계를 뒤흔든 스트라이커가 이번에는 이적시장의 중심에 섰다. 그것도 아스널 성골 유스 출신이 최대 라이벌 토트넘으로 스스로를 제안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최전방 보강을 추진 중인 토트넘이 여러 공격수를 검토하는 가운데, 발로건 측이 먼저 토트넘에 선수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과연 아스널 성골 유스 출신 스트라이커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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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우]

월드컵에서 미국 대통령의 개입으로 전 세계를 뒤흔든 스트라이커가 이번에는 이적시장의 중심에 섰다. 그것도 아스널 성골 유스 출신이 최대 라이벌 토트넘으로 스스로를 제안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영국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이적시장 루머를 통해 "AS모나코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최전방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며, 발로건 측이 중개인을 통해 토트넘에 선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단 간 협상이 시작된 단계는 아니지만, 토트넘이 새로운 스트라이커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발로건을 검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로건은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가 길러낸 대표적인 공격수다. 어린 시절부터 아스널에서 성장하며 뛰어난 득점력을 인정받았고, 임대 생활을 거쳐 프랑스 무대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스타드 드 랭스에서는 리그 정상급 득점력을 과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AS모나코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빠른 침투와 뛰어난 마무리 능력, 공간 활용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미국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인상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대회 도중 퇴장으로 인한 출전 정지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직접 징계 재검토를 요청했고, 결국 자동 출전 정지가 유예되면서 벨기에와의 토너먼트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이 과정은 월드컵 최대 논란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이처럼 월드컵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발로건이 이번에는 이적시장 이슈의 중심에 섰다. 최전방 보강을 추진 중인 토트넘이 여러 공격수를 검토하는 가운데, 발로건 측이 먼저 토트넘에 선수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소식이 충격적인 이유는 발로건의 배경 때문이다. 그는 오랜 시간 아스널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아스널 팬들에게는 애정이 남아 있는 선수인 만큼, 북런던 최대 라이벌인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스스로 추진했다는 보도는 현지에서도 적지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론 현재까지는 선수 측의 제안 단계로, 실제 협상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토트넘 역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지난 시즌 극심한 득점력 난조를 겪은 뒤 공격진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빅터 오시멘과 니콜라스 잭슨 등 여러 공격수와 연결되고 있다. 발로건 역시 이러한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아스널 성골 유스 출신 스트라이커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우 spiderjw120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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