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걸 지키지 못했다” 살아난 T1, ‘톰’ 대행이 설명한 ‘반등 비결’ [SS종로in]

강윤식 2026. 8. 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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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적으로 기본적인 걸 잘 못 지켰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e스포츠 월드컵(EWC) 등을 거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T1.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나선 임 대행은 "그동안 팀적으로 기본적인 걸 잘 못 지켰다. 그런 부분을 다시 잡아 나갔다. 이제 정석적으로 방향성을 맞추고 있다. 선수들과 코치진이 다 같이 얘기 잘 나와서 좋은 결과물 나온 것 같다"고 최근 상승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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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6일 DK전 2-0 완승
최근 2경기서 살아난 경기력
‘톰’ 대행 “그동안 기본적인 걸 못 지켜”
“그런 부분을 다시 잡았다”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스포츠서울 | 종로=강윤식 기자] “팀적으로 기본적인 걸 잘 못 지켰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e스포츠 월드컵(EWC) 등을 거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T1.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톰’ 임재현 감독대행은 그동안 ‘기본적인 부분’을 지키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이젠 아니다. 덕분에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T1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LoL 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레전드그룹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6승5패(+22)가 된 T1은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T1 선수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T1은 LCK 2라운드 종료 후 다소 부침을 겪었다. MSI에 출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WC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4강에서 카르민 코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 좋지 않은 분위기가 재개한 LCK까지 이어진 분위기였다. 첫 경기서 KT 롤스터에 0-2로 완패했다.

그래도 최근 2경기에서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31일 젠지e스포츠를 맞아 2-0으로 승리했고, 6일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는 더욱 깔끔해진 경기력으로 2-0 셧아웃을 적었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나선 임 대행은 “그동안 팀적으로 기본적인 걸 잘 못 지켰다. 그런 부분을 다시 잡아 나갔다. 이제 정석적으로 방향성을 맞추고 있다. 선수들과 코치진이 다 같이 얘기 잘 나와서 좋은 결과물 나온 것 같다”고 최근 상승세 이유를 설명했다.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이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LoL 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레전드그룹 디플러스 기아전 승리 후 취재진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종로 | 강윤식 기자 skywalker@sportsseoul.com


여기서 또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패배가 쌓이면서 떨어진 자신감이 발목을 잡기도 했다. 다시 승리하는 흐름을 만든 만큼, 이젠 이걸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대행은 “패배가 누적되면 당연히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도전이나 운영 단계에서 헤매는 순간이 온다고 생각한다. 이젠 다시 잘해주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직전 EWC나 MSI를 돌아봤을 때 먼 길을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도 남는다. 남은 경기들은 우리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쪽으로 연구할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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