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아무것도 아닌' 김건희? "반려견 끌고가 공사 지시"
[기자]
<그 개와 김건희>
종합특검이 윤석열 정부 초반 용산 대통령실에 김건희 씨 집무실 설치했단 진술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오늘 김씨는 반려견을 안고가서 공사 지시를 했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윤건영/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김건희 씨는 영부인이긴 하지만 민간인입니다. 그런데도 공무원을 소집했는데 그 자리에 반려견을 데리고 나타났다는 거예요. 안고 나타나서 경호처 관계자들에게 대통령실 집무실 '이렇게 고쳐라, 저렇게 고쳐라']
일부 보도에서는 골든리트리버를 데리고 왔다고도 하고요, 수사 관계를 더 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민간인 김 씨, 정작 대통령실 리모델링에 개입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앵커]
김건희 씨 측은 무슨 입장인가요?
[기자]
일단 김 씨 측의 대리인단이죠.
유정화 변호사는 "김여사 2022년 9월 초 경호처 회의 연 사실 없다. 윤석열 부부 골든리트리버 새롬이 입양한 건 그해 12월 24일로 9월 초경 회의에 대동할 수 없음은 명백하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기본적인 사실 관계조차 틀리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셈이죠.
단, 골든리트리버 새롬이 말고도 이미 5마리 키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죠.
특검이 다른 반려견 품종과 혼동했을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앵커]
그런데 김건희 씨 반려견 관련된 논란은 잊을만하면 나오는 것 같아요.
[기자]
신지호 전 의원, 홍준표 전 시장이 윤석열 부부한테 잘 보이려 수제 명품 개목줄을 선물했다는 폭로를 했고 양측 공방을 벌인다 전해드린 바가 있었죠.
윤건영 의원도 앞서서 "김건희 씨, 윤 전 대통령 생일잔치에 반려견 데려오고 김대기 비서실장이 행사 내내 반려견 케어했다"고 주장한 바가 있는데요.
이 비슷한 주장 이미 지난해 국감서도 나온 바가 있습니다. 바로 들어보시죠.
[윤건영/민주당 의원 : 김건희 씨가 반려견을, 목줄을 끌고 데려와서 김대기 실장한테 맡기고 그걸 본 용산 대통령실 직원과 경찰 경력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맞습니까?]
[김성훈/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 : 제 기억으로는 반려견까지는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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