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이 목표" 배경은, 연장 접전 끝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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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에 빛나는 배경은(41)이 챔피언스투어에서도 남다른 클래스를 뽐내고 있다.
배경은은 6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043야드)의 동(OUT), 남(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그랜드CC·삼대인 홍삼볼 챔피언스 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 상금 105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스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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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은 6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043야드)의 동(OUT), 남(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그랜드CC·삼대인 홍삼볼 챔피언스 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 상금 105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스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배경은은 1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7-68)를 기록해 홍진주(43)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홍진주가 파를 기록한 사이 배경은이 15m 거리의 극적인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올 시즌 첫 챔피언스투어 다승자가 된 배경은은 "연장전 끝에 짜릿한 우승을 이뤄내 기쁘다. 대회 내내 좋았던 아이언 샷과 페어웨이를 지키는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상금왕이 목표라는 배경은은 "상금왕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승을 더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챔피언스투어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했고,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전체의 레벨이 높아졌다. 대회를 치르며 서로 긍정적인 자극과 영향을 주고받고 있어서 나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김선미(53)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로 단독 3위에 올랐으며, 이실비아(41)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70-67)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KLPGA 2026 동아회원권그룹 챔피언스 투어 4차전' 우승자 이정은3(41)는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0-68)로 문지영2(42), 김보경(40)과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50만원을 더한 배경은은 누적 상금 2329만 3000원을 기록하며 상금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다.
홍진주는 누적 상금 3191만 5667원으로 지난주 이정은3에게 내어준 상금순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19일 오후 6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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