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승 멤버' 무너지자 비난 쏟아졌다, "강판시키지 않아서 다저스가 몰락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모든 걸 망쳤다.'
LA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대7로 패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모든 걸 망쳤다.'
LA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대7로 패배했다. 다저스는 6연패에 빠졌다.
미국 '클러치포인트'는 이날 패배에 대해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승리를 날렸다'고 조명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는 에릭 라우어. 2024년 후반기 대체선수로 KIA 타이거즈에 와 7경기에 나와 2승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나와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던 그는 KIA의 우승 일원으로 남게 됐다.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지난 5월 다저스로 트레이드 됐다.
다저스에서 라우어는 '효자'로 거듭났다. 9경기(선발 8경기)에서 5승무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선발진 곳곳에 부상자가 발생했던 다저스에서 라우어의 활약은 단비와 같았다.
이날 다저스 소속으로 첫 패를 당했다. 1회 1점, 2회 2점을 내준 라우어는 4회 3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1-7로 지고 있던 8회초 다저스 타선이 5점을 몰아쳤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클러치포인트'는 '다저스는 5회에 들어설 때 1-6으로 뒤져 있었다. 선발 투수 에릭 라우어는 스스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하루를 보냈다. 4이닝 동안 그는 11안타 2홈런 6실점을 허용했다. 탈삼진은 1개에 불과했다'고 했다.

매체는 '라우어는 첫 2이닝 동안 3실점했다. 컵스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음이 분명했고 이미 다저스를 약간의 수렁에 빠뜨렸다. 이 8년 차 프로 선수는 3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그 이닝에서는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것이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에 변화를 주지 않은 이유일 수 있다. 그러나 4회말에 모든 게 무너졌다'라며 '컵스가 4회에 3점이 아닌 첫 득점을 올렸을 때 로버츠의 머릿속에 경고벨이 울렸어야 했다. 앞서 경기 초반 라우어가 3실점하는 것을 지켜본 후라면 3회에 접어들며 불펜에서 누군가 몸을 풀게 하는 것을 고려했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카고는 4회에 3점을 냈다. 4회에 경기에서 라우어를 강판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이 다저스의 몰락을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매체의 강도 높은 비난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 두 방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MVP 활약을 했다. 8회 5점을 냈던 만큼, 다저스로서는 초반 고전이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매체는 '초반의 형편없는 마운드 운영 탓에 짊어진 부담이 너무 컸다. 추격은 너무 늦고 부족했다'고 했다.
다저스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한다. 매체는 '팀을 쇄신할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 안 좋다” 토로한 인기 배우,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3세
- 박나래, 차량 뒷자리 성관계 의혹..“취재 들어가자 매니저 말 바꿔” (연예 뒤통령)
- '꽝'인 줄 알고 버린 복권, 알고 보니 16억원 당첨
- "반바지 안에 신생아가… " 병원 앞 오토바이에서 출산
- '71만 유튜버' 배인규 대표, 숨진채 발견..이혼→마약 투약 혐의후 우울증 앓아
- '제주댁' 진재영, 잇따른 실종 범죄에 "산책도 무서워" 불안 호소
- 김재중, 日 대저택 최초 공개…집 안에 엘리베이터까지 "문도 크다" ('편스토랑')
- '나체 살인범' 정재환 父, 제작진에 막말 역정 "칼로 막 쳐버리고 싶어" (그알)
- 박위 분노에 코레일 직원들 '벌서듯'..KTX 사고 당시 현장 분위기 보니 ('뒤통령')
- 제니, 신체 노출 AI 영상 처단 "합의-선처 없는 적극적 법적 조치"[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