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폭염發 역대급 실손보험 청구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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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보험금 기록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4년 중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온열질환 관련 실손보험금이 올해도 최고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 5개사(메리츠·삼성·현대·KB·DB)의 올해 1~7월 온열질환 관련 실손보험 지급보험금은 2억6586만원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 관련 실손보험금은 2022년 3억1954만원, 2023년 4억7439만원, 2024년 4억6982만원에 이어 지난해 6억2064만원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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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폭염 리스크 보장 확대

폭염이 보험금 기록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4년 중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온열질환 관련 실손보험금이 올해도 최고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 5개사(메리츠·삼성·현대·KB·DB)의 올해 1~7월 온열질환 관련 실손보험 지급보험금은 2억6586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억3085만원)보다 12.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지급액은 6억2064만원으로 최근 4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8월 폭염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만큼 최종 지급 규모는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온열질환 관련 실손보험금은 2022년 3억1954만원, 2023년 4억7439만원, 2024년 4억6982만원에 이어 지난해 6억2064만원까지 늘었다. 열사병·일사병 관련 지급보험금 역시 지난해 1억8669만원으로 최근 4년 중 가장 많았다.
폭염으로 병원을 방문해 온열질환 진단을 받은 경우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실제 발생한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지급 금액은 치료 방식과 본인 부담금, 가입 약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험업계는 의료비 보장 외에도 폭염 피해를 직접 보장하는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온열질환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후성질환진단비보장 특별약관'이 대표적이다. 메리츠화재 어린이보험, 한화손해보험 운전자상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생활건강보험, 삼성화재 미니생활보험, KB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등 다양한 상품에서 특약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도 폭염 대비 수단으로 활용된다. 일부 지자체는 시민안전보험에 온열질환 진단비를 포함해 주민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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