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바르콜라 몸값 2,467억" VS 리버풀 "아무리 줘도 1,927억"… 팽팽한 평행선, 협상은 계속된다

김태석 기자 2026. 8. 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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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옹즈 몽디알>, <레키프> 등 다수 프랑스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콜라의 이적료로 보너스를 포함해 총액 1억 5,000만 유로(약 2,467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바르콜라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마찬가지로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세네갈 18세 공격수인 이브라힘 음바예로 방향을 선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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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리버풀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과의 협상에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파리 생제르맹이 원하는 만큼 이적료를 줄 수 없다며 버티고 있다.

<옹즈 몽디알>, <레키프> 등 다수 프랑스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콜라의 이적료로 보너스를 포함해 총액 1억 5,000만 유로(약 2,467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아무리 많이 줘도 1억 2,000만 유로(약 1,927억 원) 이상 줄 수 없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적료 차이가 꽤나 커 합의할 가능성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성사된 대형 이적들을 바르콜라의 가격을 책정한 근거로 제시했다. 아스톤 빌라에서 첼시로 이적한 모건 로저스가 1억 3,700만 파운드(약 2,625억 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앨리엇 앤더슨이 1억 3,500만 파운드(약 2,587억 원) 등 고액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재정적 측면에서 타 리그에 비해 부유한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이라는 점은 고려해야겠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바르콜라가 이보다 조금 더 받을 만한 선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 요구가 너무 과도하다는 반응이다.

다만 아직 협상 테이블이 치워진 건 아니다. 리버풀은 바르콜라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마찬가지로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세네갈 18세 공격수인 이브라힘 음바예로 방향을 선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1순위는 여전히 바르콜라라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으며, 영국 매체 <미러>는 바르콜라와 음바예를 한꺼번에 영입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리버풀의 선수에 대한 관심이 분명한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 역시 확실한 주전으로 쓰지는 않고 있는 바르콜라를 통해 이적료를 확보할 기회라는 점에서 무작정 거래를 파토낼 수는 없는 처지다. 바르콜라는 자신의 입지 때문에 리버풀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가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확실한 주전으로 쓸 생각이 없다면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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