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외치는 '영구자석, 패권화'...제이에스링크, 선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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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사업을 하라(Do Magnets)."
이와 관련 코스닥상장사 제이에스링크가 영구자석 분야의 핵심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을 갖춘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에스링크가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는 미국 안보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 제조 파트너로 낙점되어 미국의 영구자석 밸류체인에 비중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제이에스링크는 미국 국방, 항공우주, AI 인프라, 로보틱스 시장에 필수적인 영구자석을 공급하는 핵심 제조 거점으로서 북미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선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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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등급인 '45UH'영구자석, 독자 특허와 국책연구기관 검증 '기술력 입증'
미 국방부 투자 '리얼로이즈' 제휴, 북미 영구자석 핵심 파트너 선정
최대 희토류 보유 호주 '라이너스' 제휴, 534억 유치 및 원재료 확보
내년1월 美 국방조달규정 겨냥 '100% 비중국 공급망' 완성,기업가치 대도약 기대

"자석 사업을 하라(Do Magnet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안보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메시지다. 이에 대해 업계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과 국방 안보의 미래가 '희토류 영구자석(Rare Earth Permanent Magnet)에 대한 탈중국 공급망 구축' 에 달려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경고로 풀이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첨단 전투기 및 미사일,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미래 핵심 산업의 동력원은 고성능 구동 모터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 모터의 성패를 좌우하는 심장이 바로 영구자석이다.
이와 관련 코스닥상장사 제이에스링크가 영구자석 분야의 핵심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을 갖춘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에스링크는 희토류 원재료 수급과 독자적 영구자석 양산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비중국권 거의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의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에 있다. 이미 영구자석 분야에서 최고 난도 스펙을 가진 최고수준 등급'인 '45UH' 등급을 확보하고,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검증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자석 기술력의 핵심은 '구동모터 속 고온에서 얼마나 강한 자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는데, '숫자도 높고(45), 온도 등급도 높은(UH)' 자석일수록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H(Ultra High)등급은 이는 180도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펄펄끓는 엔진속에서도 절대 안녹는 '특수얼음'으로 비유할 수 있고, ▲앞의 숫자는 출력 단계를 나타내는데, 제이에스링크의 45는 어린이가 천하장사급 파워를 만들어 내는 수준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제이에스링크는 이에 대해 "영구자석의 경계선에만 중희토류를 핀포인트로 침투시키는 '독자적 입계확산(GBD) 기술 특허'를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를 통해 제조 원가는 물론, 압도적인 양산 수율까지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 리얼로이즈 제휴, 영구자석 밸류체인 비중국사 유일 참여
제이에스링크가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는 미국 안보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 제조 파트너로 낙점되어 미국의 영구자석 밸류체인에 비중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현재 미 국방부(DoD) 등을 중심으로 영구자석 희토류 관련 업스트림 생태계의 핵심 기업인 리얼로이즈(REalloys)를 중심으로 자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리얼로이즈는 미 육군(U.S. Army)과 희토류 가공 시설 운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는 등 미국 국방 안보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제이에스링크는 최근 리얼로이즈와 북미 최초의 완전 통합형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리얼로이즈가 보유한 북미 희토류 원료 정제 및 중희토류 금속화 역량과 제이에스링크의 독보적인 영구자석 제조 기술 노하우가 결합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제이에스링크는 미국 국방, 항공우주, AI 인프라, 로보틱스 시장에 필수적인 영구자석을 공급하는 핵심 제조 거점으로서 북미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선점하게 되었다.
■호주에서 희토 원재료 장기 안정적 수급
제이에스링크가 글로벌 공룡 기업들과 미 정부 안보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선택될 수 있었던 결정적 배경은 '희토류에 대한 완벽한 자립'에 있다. 희토류 영구자석 산업은 원재료 수급이 차단되면 생산이 불가능한 구조다.
제이에스링크는 사실상 중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석용 희토류를 대량 생산·정제하는 최대 기업인 호주 라이너스(Lynas Rare Earths)사와 강력한 전략적 제휴를 최근 맺었다.
제이에스링크는 라이너스로부터 약 534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면서 2038년까지 장기적으로 희토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독점적 계약 생태계를 완성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 파고 속에서도 15년 이상 안정적으로 공장을 가동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비중국 클린 원재료 바운더리'를 확보한 셈이다.
업계는 특히 제이에스링크에 대해 2027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미국 국방조달규정(DFARS 252.225-7052)으로 가장 큰 역할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미국 국방 및 주요 핵심 산업군에서는 중국산 희토류 및 자석 부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회사 관계자는 " 'Mine to Magnets(채굴 - 제련 - 영구자석)'으로 이어지는 100% 비중국 삼각 공급망을 완성한 기업은 전 세계를 통틀어 제이에스링크가 사실상 유일하다"며 최종적으로 충남 예산 플랜트 및 말레이시아, 미국 공장에서 생산,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의 'Do Magnets' 선언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탈중국 공급망 재편은 준비된 제이에스링크에게 사상 최대의 도약 기회가 되고 있다"며, "독자적인 45UH 등급 특허 기술력과 라이너스, 리얼로이즈라는 든든한 원재료·북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로봇, 방산 시대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희토류 영구자석 기업으로 거듭나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