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코스피 폭락장서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사상 최대 실적·자사주 뒷받침

윤영미 기자 2026. 8.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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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쇼크로 코스피가 4%대 급락한 6일, 신한지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약세장 속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95% 오른 10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 순매수 5위(134억 원), 기관 순매수 4위(72억 원)에 동시에 오르며 매수세가 몰렸다. 지수가 급락하는 장에서 수급이 대형 금융주로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매수세를 뒷받침한 건 탄탄한 실적과 주주환원이다. 신한지주는 2분기 순이익 1조8천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5% 늘며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은행 순이자마진 개선과 증권 수수료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 여기에 3분기 7천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이 더해지며 밸류업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지주는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 등을 거느린 국내 대표 금융지주사다.

/윤영미 기자 link2506@namdonews.com

※본 기사는 주식시장 현황과 기업 뉴스를 토대로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 작성된 정보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을 의미하지 않으며,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