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 군민에 민생안정지원금 30만 원 추석 전 집중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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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어 "이번 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군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부안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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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부안형 신바람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첫 단계다.
군은 다음달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원금 재원을 마련한 뒤 추석 명절 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8월 3일 기준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F-5)을 보유한 체류 외국인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30만 원으로, 부안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군비로 환수된다.
이번 지원은 단기적인 민생 대책에 그치지 않고, 햇빛과 바람 등 지역 공공자원인 재생에너지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수익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게 부안군의 설명이다.
부안군은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이후 전 군민에게 월 3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와 농어촌 기본소득을 연계한 ‘부안형 기본사회’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군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고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군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부안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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