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경기력' 손흥민, 5경기 연속골 정조준... 치바스전 선발 출격

박건도 기자 2026. 8. 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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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매서운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34)이 멕시코 명문을 상대로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MLS'는 "손흥민이 정규리그 개막 후 첫 13경기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침묵했지만,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연속 골을 터뜨리고 있다"며 "지난해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FC 유니폼을 입은 이래 단연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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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손흥민의 최근 MLS 4경기 연속골 소식을 알린 LAFC. /사진=LA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매서운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34)이 멕시코 명문을 상대로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LAFC는 6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리그스컵 1라운드에서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LAFC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LAFC는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공격의 물꼬를 튼다. 드니 부앙가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양 측면 날개로 포진해 손흥민과 함께 삼각 편대를 구축한다.

미드필더진은 티모시 틸먼, 마크 델가도, 마티유 슈아니에르가 합을 맞춘다. 포백 수비 라인은 에브겐 체베르코,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책임지고, 골문은 토마스 하살이 지킨다.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에이스 손흥민의 발끝에 다시 한번 많은 기대가 쏠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끝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손흥민(오른쪽)이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026 MLS 정규리그 19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고 드니 부앙가와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LA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미국 매체 'ESPN'은 2026 MLS 팀들의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LAFC를 기존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ESPN'은 "휴식기 이후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선두권 경쟁 상대인 밴쿠버 화이트캡스전 1-1 무승부를 이끌었다"고 조명했다.

MLS 공식 홈페이지 역시 월드컵 휴식기 이후 출전한 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MLS'는 "손흥민이 정규리그 개막 후 첫 13경기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침묵했지만,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연속 골을 터뜨리고 있다"며 "지난해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FC 유니폼을 입은 이래 단연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밴쿠버와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세 차례 슈팅 중 1골을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결정력을 선보였다. 밴쿠버전 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절묘하게 몸을 틀어 수비수를 따돌린 뒤 날카로운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 구석을 갈랐다.

북중미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복귀전이었던 LA 갤럭시전을 시작으로 레알 솔트레이크전,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밴쿠버전까지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을 폭발한 손흥민은 주중 열린 MLS 올스타전 멀티골까지 포함해 매 경기 골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026 MLS 정규리그 19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LA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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