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연극 ‘파랑새’ 구미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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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극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대표작 '파랑새'가 오는 9월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9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5일 오후 3시 소공연장에서 연극 '파랑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예매와 구미시민,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할인 혜택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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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극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대표작 ‘파랑새’가 오는 9월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9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5일 오후 3시 소공연장에서 연극 ‘파랑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받아온 공연예술단체 ‘양손프로젝트’가 원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해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화려한 무대장치나 특수효과 대신 배우들의 신체 움직임과 음악적 언어만으로 환상의 세계를 그려낸다. 관객의 상상력이 더해져야 비로소 완성되는 무대를 통해 연극만이 지닌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이브 밤, 남매 틸틸과 미틸이 요정의 부탁을 받고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신비한 모자를 통해 물과 불, 빵과 설탕, 개와 고양이, 빛의 영혼 등과 함께 여러 세계를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양손프로젝트는 원작이 전하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를 현대인의 일상과 연결해 풀어낸다. 최소한의 무대와 소품으로도 풍부한 상상력을 끌어내는 연출은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90분간 진행되며 만 1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예매와 구미시민,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할인 혜택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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