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인규와 법적 공방' 황희두 "같은 방식으로 조롱 안해"…심경 고백 [MHN:피드]

안지훈 2026. 8. 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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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이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는 황희두가 자신과 법적 공방을 벌여온 고(故) 배인규의 사망 소식에 심경을 밝혔다.

5일 황희두는 개인 계정에 고 배인규의 사망 소식을 다룬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고 배인규는 2022년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서 황희두를 모욕한 혐의로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희두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법원은 지난 2월 고 배인규에게 1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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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황희두 모욕' 故 배인규에게 70만 원 벌금형→1000만 원 배상 판결
출처:황희두, 배인규

(MHN 안지훈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는 황희두가 자신과 법적 공방을 벌여온 고(故) 배인규의 사망 소식에 심경을 밝혔다.

5일 황희두는 개인 계정에 고 배인규의 사망 소식을 다룬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배인규 씨가 그동안 고인들을 어떤 방식으로 조롱하고 모욕해왔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 "나를 향해서도 심각한 인신공격과 협박, 좌표찍기를 반복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접 고소를 진행해 형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선고됐고, 이후 민사 소송도 진행 중이었다"고 그간 고인과 법적 공방을 벌여왔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나는 같은 방식으로 조롱하지는 않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고 배인규는 2022년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서 황희두를 모욕한 혐의로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희두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법원은 지난 2월 고 배인규에게 1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고 배인규는 지난 5일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는 반페미니즘 단체 '신남성연대'를 이끌며 극우적인 주장을 펼쳐왔다. 지난해 5월에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한 달 뒤인 지난해 6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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