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모든 시민에 1인당 35만원 지급”…민생지원금 소식에 들썩이는 ‘이곳’

현수아 AX콘텐츠랩 기자 2026. 8.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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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통영시와 시의회는 5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민생 현안으로 꼽혀온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액을 35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4월 15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 영주권자, 결혼 이민자 등 11만6353명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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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경남 통영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통영시와 시의회는 5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민생 현안으로 꼽혀온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액을 35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를 두고 시와 시의회는 그동안 이견을 보여왔다. 시는 1인당 33만원안을, 시의회는 30만원안을 각각 제시했었다. 양측은 시민 지원 효과와 재정 건전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이견이 없었고,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거쳤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규모와 시 재정 여건,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까지 두루 살핀 뒤 35만원 지급을 담은 수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소요 예산은 총 409억원이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349억원을, 일반 재원에서 60억원을 각각 끌어온다. 지급 대상은 지난 4월 15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 영주권자, 결혼 이민자 등 11만6353명으로 정해졌다.

지급 근거가 되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은 예비 심사 단계를 통과한 상태다. 14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시는 이후 지급 대상과 신청 기간, 지급 방식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 지급에 들어갈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시의회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며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유가 지원금 나도 받을까?”

현수아 AX콘텐츠랩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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