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인복지관 어르신 15명 “AI로 그림책 만들었어요”

임훈 기자 2026. 8. 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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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후원회는 지난 3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AI를 활용해 직접 만든 그림책을 발표하는 '스마트 시니어 스쿨-나도 그림책 작가' 낭독회(사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추진하는 과학나눔교육 사업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AI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성된 그림책은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센터에 비치돼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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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후원회 낭독회 개최


국립부산과학관후원회는 지난 3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AI를 활용해 직접 만든 그림책을 발표하는 ‘스마트 시니어 스쿨-나도 그림책 작가’ 낭독회(사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추진하는 과학나눔교육 사업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AI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복지관 회원 15명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10회에 걸쳐 생성형 AI 활용법과 프롬프트 작성, 그림 생성, 그림책 제작 플랫폼 사용법 등을 배우며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어린 시절 추억과 가족 이야기, 인생의 소중한 순간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었고 이날 가족과 지인 등 70여 명 앞에서 직접 낭독하며 작품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참가자인 조용정 씨는 “60대가 된 지금 40대 때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책을 만들었는데 오랜 추억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남길 수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완성된 그림책은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센터에 비치돼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과학관은 하반기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0월에는 별자리 관측 등을 체험하는 시니어 천문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준영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연구실장은 “AI는 세대를 넘어 누구나 자신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창작 도구”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과학나눔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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