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주노동자 존중·인권보호 캠페인 전개

이권영 기자 2026. 8.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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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5일 아산 아우름 충남공동체플랫폼에서 고용노동부, 공공상생연대기금·금융산업공익재단·사무금융우분투재단·전태일재단 등 4개 재단과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 인(in) 충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이름 대신 "야", "인마", "어이" 등 비인격적인 호칭으로 부르는 관행을 개선하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문화를 확산해 노동 인권 보호 및 산업 재해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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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노동부·공공상생연대기금 등 4개 유관관체와 공동 개최
5일 아산 아우름 충남공동체플렛폼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 인(in) 충남'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이 노동존중 선언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5일 아산 아우름 충남공동체플랫폼에서 고용노동부, 공공상생연대기금·금융산업공익재단·사무금융우분투재단·전태일재단 등 4개 재단과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 인(in) 충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이름 대신 "야", "인마", "어이" 등 비인격적인 호칭으로 부르는 관행을 개선하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문화를 확산해 노동 인권 보호 및 산업 재해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수현 지사와 김영훈 노동부 장관,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4개 노동권익재단 관계자, 양대 노총 및 사용자단체, 이주노동자, 사업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묵념, 대형 안전모 서명, 안전모 전달식, 노동 존중 선언서 서명, 이주노동자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5일 아산 아우름 충남공동체플렛폼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 인(in) 충남'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산재 사망 이주노동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대형 안전모에 이름을 서명하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존중하는 문화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 참여 사업장과 이주노동자에게 이름을 표기한 안전모를 전달하고 노동 존중 선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이주노동자의 노동 인권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의 안전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는 이주노동자와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챙길 것"이라면서 "모든 노동이 온전히 존중받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일궈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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