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S 2026' 파두, Gen6 SSD 실물 첫선…AIDC 인프라 공략

이명학 기자 2026. 8. 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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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가 6세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실물을 처음 공개하며 미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 대표는 "낸드플래시 및 SSD 선도 기업들이 한 데 모이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파두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사업 로드맵과 솔루션을 널리 알림으로써 신규 고객 발굴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FMS를 토대로 AI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 생태계에서 파두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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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급 예정…Gen7 컨트롤러, 28년 샘플링 목표
경영진, 기조연설 진행…AI시대 컨트롤러 역할 강조
이지효 파두 사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FMS 20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파두]

파두가 6세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실물을 처음 공개하며 미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두는 4~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FMS 2026'에 참가해 Gen6 탑재 실물 SSD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파두 전시부스에는 파두 컨트롤러를 포함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기술 포트폴리오가 공개됐다. 부스 내부에 위치한 'Gen6 존'에서는 차세대 Gen6 컨트롤러와 완제품 SSD 솔루션을 선보였다. Gen6는 기존 Gen5 대비 2배 이상 성능이 향상돼 고객에게 데이터센터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통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Gen6 컨트롤러) 첫 공개 이후 지속적으로 성능을 고도화해 시장 개화 시점에 맞춰 공급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 하반기 납품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지효 사장과 남이현 대표 등 파두 경영진은 행사 기조연설을 진행해 오늘날 AI(인공지능) 시대 데이터센터의 기술적 요구사항과 이에 대응하는 파두의 전략·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지효 사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AI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낸드가 메모리와 스토리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컨트롤러 업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한 주력 제품 Gen6에 대해 소개했다. 

남이현 대표는 AI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과 낸드플래시메모리의 한계점을 극복하는데 있어 파두의 컨트롤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의 지속적 선도 △차세대 AI요구에 맞는 새로운 낸드 기반 혁신 △낸드와 SSD 고객에 대한 최상의 지원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파두는 오는 2028년 고객사 샘플링을 목표로 차세대 제품인 Gen7 컨트롤러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AI 추론에 최적화된 디코드 엔진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남 대표는 "낸드플래시 및 SSD 선도 기업들이 한 데 모이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파두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사업 로드맵과 솔루션을 널리 알림으로써 신규 고객 발굴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FMS를 토대로 AI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 생태계에서 파두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