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인당 3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포함 추경안 확정

이영호 기자 2026. 8. 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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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5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 8101억 원을 확정했다. 이에 민생회복지원금으로 1인당 3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민생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민선 9기 재정운영의 첫걸음"이라며 "확정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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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첫 추경 8101억 확정
지방채 100억 조기 상환 진행
하동군청. /하동군

하동군이 5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 8101억 원을 확정했다. 이에 민생회복지원금으로 1인당 3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6724억 원보다 1332억 원(19.8%) 늘어난 규모다. 군이 제출한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 과정에서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사업 예산 45억 원이 삭감돼 내부유보금으로 편성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120억 원도 편성했다. 지류 상품권 70억 원과 모바일 상품권 50억 원을 발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된 군민 3만 9703명이 지급 대상이며 지급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추경에는 청년·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비롯해 보건의료원 건립과 하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 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재난 예방 사업이 반영됐다.

군은 폭염 대응을 위해 예비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경로당 397곳에 특별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민생·안전 분야 대응도 강화했다.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대송산업단지 터 매입을 위해 발행했던 지방채 100억 원도 조기 상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민생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민선 9기 재정운영의 첫걸음"이라며 "확정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