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이쪽으로 세우세요”…안전띠 단속 30분 만에 20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범칙금 3만원입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정차한 뒤 그대로 달아나는 차량도 있었다.
박기준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경찰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술 냄새가 나 적발을 우려해 도주하는 경우가 있다"며 "업무 특성상 안전띠 착용이 번거롭다는 운전자도 있지만 자신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안전띠 미착용 시 범칙금은 3만원이지만, 오는 10월부터는 일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벌점 10점도 함께 부과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범칙금 3만원입니다.”
호루라기 소리가 울리자 차량 한 대가 도로 가장자리로 천천히 방향을 틀었다. 운전자는 창문을 내리며 안전띠를 고쳐 맸지만 이미 단속 대상이었다. 경찰은 신분증을 확인한 뒤 담담하게 말했다.
5일 오전 춘천시 온의사거리. 교통경찰의 안전띠 단속이 시작되자 경찰을 발견한 운전자들이 황급히 안전띠를 매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적발된 운전자 대부분은 안내에 따라 차량을 세우고 범칙금 부과 절차에 협조했다.

단속은 안전띠 미착용만 적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한 화물차는 안전띠 미착용으로 차량을 세웠다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였고,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사실이 함께 드러났다.
박기준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경찰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술 냄새가 나 적발을 우려해 도주하는 경우가 있다”며 “업무 특성상 안전띠 착용이 번거롭다는 운전자도 있지만 자신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30분 동안 이어진 단속에서는 안전띠 미착용 12건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기타 위반 8건 등 모두 20건이 적발됐다.
현재 안전띠 미착용 시 범칙금은 3만원이지만, 오는 10월부터는 일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벌점 10점도 함께 부과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서 반려견 52마리 방치, 굶기고 일부는 폐사... 60대 구속 송치 - 강원도민일보
- 닭장 지키던 백구, 또 대형 구렁이 잡아…이번이 '세번째 사냥' 화제 - 강원도민일보
- 원주 황둔초 안단아 학생 초1·초3·초5에 이어 네 번째 모발 기부 준비 - 강원도민일보
- 세계가 주목한 영화 ‘호프’, 그 시작은 속초였다
- 바다 뛰어들어 시민 구한 경찰, 포상금 1000만원도 성금으로 내놔 '감동' - 강원도민일보
- “한 시간만 휴가쓸게요”…내년부터 연차 ‘시간 단위’ 사용 가능 - 강원도민일보
- 까마귀 때문에 춘천 소양동 3가 일대 40여 분 정전 - 강원도민일보
- 강릉 해변에 고등어 사체 수백마리 밀려와…참다랑어 증가 영향 가능성 - 강원도민일보
- 로또 1등 전국 ‘31명’…전남 한 판매점서 수동 5게임 동시 1등 - 강원도민일보
- 8월부터 육아휴직 1주도 가능…고속철도 통합 앱 출시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