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염중대경보 확대…극한 폭염 언제까지?

민정희 2026. 8. 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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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염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는 오전 11시를 기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기온이 치솟으면서 폭염중대경보지역은 더욱 늘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를 인천과 경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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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폭염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는 오전 11시를 기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폭염 언제까지 이어질지, 민정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틀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서울, 오전부터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뜨거운 열기 탓에 거리도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입니다.

수도권 지역의 기온이 치솟으면서 폭염중대경보지역은 더욱 늘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를 인천과 경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다소 내려갔지만, 이 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며 뜨거워져, 서쪽 지역의 폭염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폭염의 최대 고비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전주, 전남광주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은 38도까지 오르겠고, 이번 주 금요일까지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집니다.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도로에선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특히 중대경보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를 제외한 모든 야외 활동을 즉시 중단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나주희/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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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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