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지 마세요”…수도권 절반 가까이 ‘폭염중대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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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확대됐다. 충청권에는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고, 수도권에서는 전체 특보 구역의 40% 이상이 최상위 단계에 들어갔다. 기존에 서울 전역 등 폭염중대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포함하면 수도권 육상 기상특보 구역 46곳 가운데 20곳(43%)이 폭염중대경보 아래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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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 둔치 공원에 있는 미디어 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에 태양을 형상화한 모습이 표현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mk/20260805111802969kygv.jpg)
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 경기 광명·연천·포천·가평·남양주·의왕·화성·양평동부·양평서부와 충남 청양, 인천 남부에 폭염중대경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발효된다.
충청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서울 전역 등 폭염중대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포함하면 수도권 육상 기상특보 구역 46곳 가운데 20곳(43%)이 폭염중대경보 아래 놓이게 됐다. 나머지 26개 구역에도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하루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상위 폭염특보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건강한 사람도 위험할 수 있는 수준의 더위를 의미하는 만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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