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폭염 중대경보' 가능성…낮 최고 37도 극한 더위 예보

권상재 기자 2026. 8. 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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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청권 지역에 연일 37도 안팎의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폭염 중대경보' 발효 가능성을 예고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5일 "대전과 충청권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온과 습도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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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대전과 충청권 지역에 연일 37도 안팎의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폭염 중대경보' 발효 가능성을 예고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5일 "대전과 충청권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온과 습도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폭염 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태가 하루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최고 단계의 폭염 특보다.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수준의 극한 더위가 예보될 경우 내려진다.

현재 대전과 충청권은 서천과 보령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과 최고 체감온도가 37-38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역시 강한 일사와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전날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야외 작업장과 농촌 지역, 노약자와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폭염 중대경보 발효 여부는 아침 기온과 습도 등 기상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낮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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