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테오젠, 52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6% 강세

류소현 2026. 8. 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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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테오젠]

알테오젠이 52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6%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5.99%)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프리마켓 개장 전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품 'ALT-B4'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적용한 파트너사의 1개 품목에 대해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3억6500만달러(약 5219억원)이며, 상업화 이후에는 제품 순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판매 로열티로 추가 지급받는다. 선급금은 계약 효력 발생일인 5일부터 30일 이내에 수취할 예정이다.

다만 회사는 이번 계약이 의약품 규제기관의 허가를 전제로 하는 조건부 계약인 만큼 임상시험 실패나 품목허가 불발, 연구개발 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대 계약금액 역시 개발과 상업화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제 수취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