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민생지원금’ 또 푼다…1인당 최대 50만원 어디서 받나

김종용 기자 2026. 8. 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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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에 따라 1인당 30만~50만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전북 완주군 역시 추석 전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각 지자체는 지원금을 지역화폐와 선불카드로 지급해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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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점포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추석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에 따라 1인당 30만~50만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경남 의령군이다. 의령군은 올해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약 2만46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총사업비는 125억원이며, 지원금은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현장에서 즉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신청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방문 신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충북 영동군도 군민 1인당 30만원의 2차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달 1일 기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군민이 대상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다음 달부터 순차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영동군은 올해 1월에도 군민 1인당 50만원의 1차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전북 완주군 역시 추석 전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달 31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약 10만5000명이 대상이다. 신청은 다음 달 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센터에서 받으며, 지원금은 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각 지자체는 지원금을 지역화폐와 선불카드로 지급해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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