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19명 사망·온열질환 2,200명 넘어서

이세흠 2026. 8. 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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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따라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2천2백명이 넘는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체 온열 질환자는 2천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제 하루 186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올들어 지금까지 2,22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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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에 따라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2천2백명이 넘는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가축과 양식장의 피해 규모도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청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난 2일 하루 2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폭염으로 인해 숨진 사람은 19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전체 온열 질환자는 2천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제 하루 186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올들어 지금까지 2,22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57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과 경남, 서울 등에서도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축 피해도 늘었습니다.

축사 내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어제까지 모두 49만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닭이나 오리 같은 가금류가 46만 마리, 돼지가 3만 3천여 마리입니다.

양식장의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 수온 상승에 따라 넙치나 숭어 같은 양식 물고기 20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정부는 폭염에 따라 국가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높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 운영 체계도 2단계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김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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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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