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밴드 코다라인(Kodaline), 해체 전 마지막 월드 투어 일환으로 내한

손봉석 기자 2026. 8. 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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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아일랜드 출신의 감성 록 밴드 코다라인이 마지막 월드 투어 일환으로 8월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아일랜드 밴드 코다라인(Kodaline)이 해체 전 마지막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21 디맨즈(21 Demands)’라는 이름으로 밴드 활동을 시작한 코다라인은 2006년 오디션 프로그램 ‘유아 어 스타(You’re a Star)’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7년 자체 발매한 ‘Give Me a Minute’이 아일랜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독립적으로 발매된 곡으로는 최초로 해당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2012년 첫 EP ‘The Kodaline’을 발표하며 현재의 밴드 구성을 갖추었고, 수록곡 ‘All I Want’는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9 등 다양한 매체에 사용되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그해 주목할 신예를 선정하는 ‘BBC 사운드 오브(Sound of 2013)’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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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명 ‘코다라인’으로 발매한 첫 싱글 ‘High Hopes’ 또한 아일랜드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데뷔 앨범 [In a Perfect World](2013)는 아일랜드 차트 1위는 물론 영국 차트 3위에 오르며 단숨에 글로벌 팬층을 구축했다.

이후 4집 [One Day at a Time](2020)까지 이어진 이들의 음악은 깊은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길거리 버스킹에서 출발한 이들의 라이브 무대는 매진을 기록한 전 세계 아레나 투어와 ‘글래스톤베리’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로 확장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끝으로 밴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코다라인은 마지막 앨범 발매와 함께 밴드의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페어웰 투어(Farewell Tour)’ 개최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지막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2019년 첫 내한공연과 페스티벌 무대, 그리고 2023년 단독 공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짙은 여운을 남겼던 코다라인은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그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과의 마지막 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다라인 내한공연(Kodaline - Farewell Tour in Seoul)은 2026년 8월 12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NOL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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