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발언' 신화 김동완, 악플 문화 비판…"차단? 옹졸함 아니라 유리창 수리" [MHN피드]

안지훈 2026. 8. 4.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소신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그룹 신화 출신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악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처음 날아온 악플 하나는 작은 돌멩이다. 유리창에 금이 가도 우리는 관대한 척을 한다"고 말문을 연 뒤 "그러나 방치된 균열은 여기에 던져도 된다는 신호가 된다. 돌이 날아오는 횟수는 점점 많아지고 어느 날 유리창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 깨진다"고 의견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화 김동완, '깨진 유리창 이론'에 빗대어 악플러 비판
출처:김동완

(MHN 안지훈 기자) 최근 소신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그룹 신화 출신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악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처음 날아온 악플 하나는 작은 돌멩이다. 유리창에 금이 가도 우리는 관대한 척을 한다"고 말문을 연 뒤 "그러나 방치된 균열은 여기에 던져도 된다는 신호가 된다. 돌이 날아오는 횟수는 점점 많아지고 어느 날 유리창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 깨진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그때 우리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나 따위가 무슨 유명인 이라고' 하며 자신의 처지를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겸손처럼 보이지만 실은 회피다. 감기에 걸렸는데 나는 감기에 걸릴 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악을 거부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차단은 옹졸함이 아니라 유리창을 수리하는 것이다. 무대응은 비겁함이 아니라 벽을 세우는 일"이라면서 "유리창은 깨질 수 있다. 중요한 건 깨진 채로 겨울을 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해당 게시물에서 '깨친 유리창 이론'을 언급하며 입장을 밝혔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범죄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제시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으로,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김동완은 자신의 계정에 올린 글로 인해 수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성매매 규제의 실효성을 언급하며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글을 게재해 성매매 합법화에 찬성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그는 미성년자 성범죄 전력이 있는 그룹 엠씨더맥스 출신 가수 이수를 옹호해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신혜성을 향한 그리움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