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2Q 영업익 193억…분기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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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셀트리온제약이 케미컬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위수탁 생산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153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의 상반기 매출은 2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2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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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셀트리온제약이 케미컬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위수탁 생산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153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셀트리온제약의 상반기 매출은 2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22.7%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22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케미컬 부문과 바이오 부문, 위수탁 생산 사업이 모두 성장했다.
케미컬 사업 매출은 670억원을 기록했다. 간장용제 '고덱스'는 17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했다.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와 '액토스'도 안정적인 처방 흐름을 유지했으며, 신규 제품인 고혈압 치료제 '암로젯'은 86억원의 매출로 4.2% 증가했다. 기타 전문의약품 제품군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다.
바이오 사업 부문 매출은 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115억원으로 19.2% 성장했고, '트룩시마'는 43억원으로 20.7% 늘었다. '유플라이마'는 24억원으로 28.6%, '베그젤마'는 40억원으로 93.9%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도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6.5% 확대됐다. 이 밖에 '스테키마'와 '앱토즈마'도 각각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위수탁 생산 사업은 성장 폭이 가장 컸다. 해당 부문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했다. 특히 사전충전형 주사제(PFS) 생산 물량 확대에 따라 상업 생산 매출이 353억원으로 51.9% 늘었다. 내재화 제품 생산과 기타 제약 용역 매출도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주력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역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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