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라인 안됩니다” 지적에 최시원 “서로의 차이 품어야”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6. 8. 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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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40)이 최근 불거진 정치색 논란과 일부 팬들의 팀 탈퇴 요구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시원 지난 3일 자신의 SNS 댓글란을 통해 "저를 걱정하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인의 호불호나 일부 의견만으로 특정 인물이나 정치 진영의 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최근 들어 정치 및 사회 현안에 대한 생각을 직접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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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40)이 최근 불거진 정치색 논란과 일부 팬들의 팀 탈퇴 요구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시원 지난 3일 자신의 SNS 댓글란을 통해 “저를 걱정하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인의 호불호나 일부 의견만으로 특정 인물이나 정치 진영의 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다른 의견이라도 곧바로 단정하기보다 먼저 상대의 생각과 배경을 이해하려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잘잘못에 따라 비판과 인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한 사람을 단순히 진영으로 판단하기보다 각각의 선택과 행위를 있는 그대로 살펴보는 것이 공정한 평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6·3 지방선거를 거치며 참정권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내 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태도에서 벗어나 서로의 차이를 품을 때 화합과 변화도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같은 입장은 최시원이 SNS를 통해 채널A 김진 앵커의 인문 교양서를 추천하 것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김진 앵커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연결 지으며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 아니냐며 지적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한동훈은 절대 안됩니다”, “한동훈 라인을 조심하세요”라며 노골적인 비판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달 김진과 만나 책을 선물받은 모습을 인증하거나 김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달라는 요청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최시원.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최시원은 최근 들어 정치 및 사회 현안에 대한 생각을 직접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먼저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 당시, ‘불의필망’, ‘토붕와해’ 등의 사자성어를 쓰는가 하면 성경 구절을 잇달아 게시해 정치색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또 지난해엔 미국 보수 성향의 정치 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내리기도 했다. 지난달 23일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를 공개 지지하며 “이들의 노력이 특정 프레임으로 재단돼선 안된다”라고 했다.

여기에 보수 유튜버 전한길이 최시원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용기 있는 연예인이다. 개념 있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영혼이 뜨거운 연예인”이라고 지지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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