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故서세원 사망 후 친동생과 남남 된 사연 "아버지가 빚은 일"

김준석 2026. 8.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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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가족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현재 동생과도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모녀 관계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모녀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도 어렵고 심오한 관계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동생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 저에게 이제 남은 가족은 엄마 한 사람뿐이다. 그래서 요즘 들어 더 의지하게 되고, 점점 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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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가족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현재 동생과도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모녀 관계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모녀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도 어렵고 심오한 관계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동생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 저에게 이제 남은 가족은 엄마 한 사람뿐이다. 그래서 요즘 들어 더 의지하게 되고, 점점 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모녀 관계의 완성은 엄마가 나를 딸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바라봐 주고, 나 또한 엄마를 엄마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며 "그제야 서로에게 기대했던 것들을 조금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글이 공개된 뒤 한 누리꾼은 "동생과 왜 연락을 안 하느냐"고 물었고, 서동주는 댓글을 통해 "아버지 돌아가시고 여러 일이 닥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대화하다가 뭔가 툭 끊어졌네요"라고 담담하게 답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다.

서세원은 2015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합의 이혼했다.

캄보디아에서 거주해온 서세원은 2023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가 와, 향년 67세 나이로 사망했다.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엔터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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