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3연승 불발' 유해란, 세계랭킹 3위 지켜…김효주·김세영·윤이나·황유민은?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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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3개 연속 우승' 진기록 도전이 끝내 불발된 유해란(25)이 '세계 톱3'를 지켜냈다.
지난주 영국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최종 성적 10위 이내로 마친 넬리 코다, 티띠꾼(이상 공동 4위), 유해란(공동 6위) 3명의 세계랭킹 포인트는 지난주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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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3개 연속 우승' 진기록 도전이 끝내 불발된 유해란(25)이 '세계 톱3'를 지켜냈다.
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상위 5명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평점 14.29포인트를 받은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 1위를 유지한 가운데, 10.49포인트의 지노 티띠꾼(태국)이 세계 2위다. 뒤이어 유해란은 세계 3위(8.56포인트), 김효주(31)는 세계 4위(7.06포인트),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세계 5위(6.67포인트)에서 추격 중이다.
지난주 영국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최종 성적 10위 이내로 마친 넬리 코다, 티띠꾼(이상 공동 4위), 유해란(공동 6위) 3명의 세계랭킹 포인트는 지난주보다 늘었다.
특히 6월 말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과 지난달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이번 AIG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3연승'에 도전했다.
여자 골프에서 한 해 메이저 3승을 거둔 선수는 앞서 베이브 자하리아스(1950년), 미키 라이트(1961년), 팻 브래들리(1986년), 박인비(2013년)까지 4명이고, 이 중 '메이저 3연승'을 기록한 선수는 자하리아스와 박인비뿐이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 1라운드 공동 2위, 2라운드 단독 선두, 3라운드 공동 2위를 달리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무빙데이에 이어 최종일에도 3타를 잃으며 우승에서 멀어졌다.
이밖에 찰리 헐(잉글랜드)이 세계 6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지난해 AIG 여자오픈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세계 7위로 하락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야마시타 미유는 컷오프됐다.
김세영이 지난주와 같은 세계 10위로 톱10을 유지했으며,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세계 12위, 이민지(호주)는 세계 13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한 윤이나와 최혜진, 김아림, 전인지, 황유민 등은 순위가 밀렸다.
윤이나는 세계 21위로 한 계단, 최혜진은 세계 25위로 세 계단, 김아림은 세계 26위로 두 계단, 전인지는 세계 45위로 세 계단, 황유민은 세계 46위로 두 계단 각각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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