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ONF), 데뷔 9주년 기념 스페셜 버스킹 팬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어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늘 응원해 준 퓨즈 감사해”
아이돌그룹 온앤오프(ONF)가 데뷔 9주년 기념 스페셜 버스킹을 성료하며 퓨즈(팬덤)과 진심으로 교류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1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광장 무대에서 데뷔 9주년을 맞아 스페셜 버스킹을 개최하고 ‘퓨즈(FUSE, 팬덤명)’들과 만났다.
온앤오프는 데뷔 9주년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뜻깊은 무대를 완성했다. ‘Open The Door’(‘오픈 더 도어’)를 비롯해 ‘Escape’(‘이스케이프’), ‘여름 시(Summer Poem)’, ‘The Stranger’(‘더 스트레인저’), ‘Complete(널 만난 순간)’,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 등 데뷔 이후 사랑받아 온 곡들로 구성해 9년의 추억을 돌아보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중간중간 준비된 코너 역시 버스킹의 재미를 더했다. 먼저 온앤오프는 놀이공원의 특성을 살린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무서운 놀이기구 5번 타기 vs 회전목마 종일 타기’, ‘간식 없이 놀이기구 10개 타기 vs 놀이기구 없이 간식 10개 먹기’ 등 다양한 질문으로 멤버들의 취향과 솔직한 답변을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버스킹 마지막 순간도 감동을 안겼다. 멤버들은 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즉석에서 깜짝 회의를 한 뒤 앵콜곡으로 ‘여름 쏙’을 선보였으며, 팬들이 있는 객석으로 내려가 더욱 가깝게 교감하며 이번 버스킹 무대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데뷔 9주년을 맞이하며 소속사를 통해 “지난 9년간 온앤오프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곁에서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퓨즈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드릴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좋은 음악과 무대로 계속해서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최근 라이브 클립 공개, 팬 사인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데뷔 이후 변함없이 팬들과 교감해 온 만큼, 이번 데뷔 9주년 버스킹 역시 서로에게 의미 있는 자리로 남았다.
온앤오프는 지난 6월 정규 2집 Part.2 ‘ONF:MY SELF’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0위권 진입, 뮤직비디오 1350만 뷰 돌파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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