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지연수, 이름 숨기고 곰탕집 취직 "이상한 영상도 많아서..생계 때문"

최신애 기자 2026. 8. 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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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지연수가 곰탕집 직원으로 취직해 일을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지연수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 곰탕집 150그릇 서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수는 아들 민수 군을 학교에 데려다준 뒤, 곧바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곰탕집으로 출근했다. 민수 군의 학교에서 곰탕집까지 걸어가던 지연수는 "늘 빨리 걷는 게 익숙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연수는 "(곰탕집은) 제 가게가 아니다. 운영과 저는 전혀 무관하다. 저는 그저 직원일 뿐이다"라며 "오히려 잘릴까 봐 걱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곰탕집에서 일하는 모습을 촬영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셔서 허락을 받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식당 동료들은 지연수를 두고 "정말 일을 잘한다"고 칭찬하면서 "하루에 100~150그릇씩 나른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지연수는 주문 받은 음식을 나르고, 테이블을 정리하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런가 하면, 지연수는 자신이 방송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이유에 대해 "내가 지연수라서 잘린 경우가 몇 번 있었다. (나를 둘러싼) 이상한 영상도 많고 내가 아닌 나를 보면서 상처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나는 생계 때문에 일해야 한다. 먹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어딜 가든 방송했던 사람이라고 먼저 말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 민수 군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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