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755억 비상발전기 수주…창사 최대 규모

김종효 기자 2026. 8. 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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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지엔씨에너지는 군산에 들어서는 대형 모듈형 AI 데이터센터에 755억원 규모 비상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울산AI데이터센터, 구미AI데이터센터, 용인덕성AI데이터센터, 국가AI컴퓨팅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데이터센터 규모와 전력 수요가 늘고 있다"며 "비상발전 시스템 역시 대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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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지엔씨에너지는 군산에 들어서는 대형 모듈형 AI 데이터센터에 755억원 규모 비상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엔씨에너지 창사 이래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다. SGC에너지와 KT가 추진하는 군산 AI 데이터센터 1단계 사업에 해당한다. 전체 데이터센터는 최종 300MW 규모로 단계적 확대가 예정돼 있다.

군산 AI 데이터센터는 모듈형 방식으로 구축된다. 주요 설비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공사 효율이 높아지고 전체 구축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최근 해외에서도 AI 인프라 신속 구축을 위해 모듈형 데이터센터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울산AI데이터센터, 구미AI데이터센터, 용인덕성AI데이터센터, 국가AI컴퓨팅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국내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수행하는 EPC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췄다. 국내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으로 지엔씨에너지의 프로젝트 수주 규모가 기존 300억원 수준에서 700억원대로 확대됐다고 평가한다. NH투자증권은 지엔씨에너지를 국내 데이터센터 확대의 핵심 수혜기업으로 평가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데이터센터 규모와 전력 수요가 늘고 있다"며 "비상발전 시스템 역시 대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생산시설 증설을 마쳐 대형 프로젝트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산 AI 데이터센터 수주는 축적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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