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강원도 강릉과 접경지역에서 승리한 만큼 저도 이기게 해달라”

이정호 2026. 8. 3.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3일 우상호 강원도지사를 만나 강호축 철도망 건설과 영동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조성 등 강원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 강원을 잇달아 찾아 우 지사와 거리 유세를 펼쳤던 인연을 언급하며 "강원도에 진짜 애정을 가지고 많이 왔다. 도지사도 승리했고 단체장도 11대 7로 이겼다"며 "강릉과 접경지역도 승리한 만큼 저도 이기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3일 오후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3일 우상호 강원도지사를 만나 강호축 철도망 건설과 영동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조성 등 강원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도청을 찾아 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강원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후보는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 강원을 잇달아 찾아 우 지사와 거리 유세를 펼쳤던 인연을 언급하며 “강원도에 진짜 애정을 가지고 많이 왔다. 도지사도 승리했고 단체장도 11대 7로 이겼다”며 “강릉과 접경지역도 승리한 만큼 저도 이기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말이 많은데 지사님이 승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서울시장 때문에 다들 서운해서 그러는데, 아쉬운 게 있으니 다들 뭐라고 하는 것이다. 평가는 끝났다”며 “지난 지방선거 때 강원도를 여러 번 찾아 승리에 큰 역할을 해줬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3일 오후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면담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정 후보는 강호축 철도망과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원 의지도 밝혔다. 그는 “(민주당에서)강릉시장이 되는데 31년이 걸렸더라. 조금 전 김중남 시장도 만나 AI 데이터센터 지원을 부탁받았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 지사와 함께 공약했던 것이 강릉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강호축이다. 제가 당 대표가 돼야 강호축이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강원도 당원들은 전당대회가 너무 격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수습이 안 될 정도로 과열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정 후보는 “마이너스 선거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뒤에도 함께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면담을 마친 정 후보는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으로 이동해 춘천권 당원들과 토크콘서트를 열고, 1924년생 최고령 권리당원인 송춘한 전 민주당 강원도당 고문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호 기자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