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낮 최고기온 41.1도'...광양제철소, 온열질환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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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양시 광양읍의 낮 최고기온이 41.1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김주호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장은 "무더운 혹서기에는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물·그늘·휴식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물품 비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임직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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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3일 광양시 광양읍의 낮 최고기온이 41.1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 장구, 응급조치를 대전제로 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적용하고 있다.
먼저, 혹서기가 시작되기 전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가열로 등 고위험 작업 장소를 사전에 파악해 그늘막과 같은 휴식 장소를 마련했으며, 현장에는 온습도계 비치와 생수, 링티, 쿨타워 및 냉풍기 등 보냉 장비를 구비했다. 또 고령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등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직원은 사전에 파악해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혹서기 기간 중 작업을 진행하고자 할 때는 직원 개인별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휴식 장소 운영 현황과 고열 개소 및 작업장의 체감온도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패트롤 제도를 실시해 작업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업 당일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사전에 파악해 작업 제한 조치 및 사내외 병원 방문치료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작업 장소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일 경우 매시간당 10~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기준을 수립했고, 밀폐공간 등의 온열질환 고위험 작업은 5~20분 추가로 휴식 시간을 부여해 고용노동부 기준보다 강화해 관리하고 있다.
또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갈 경우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38도 이상 시 온열질환 고위험 작업을 중단한다. 각 장소에는 고위험 작업 모니터링 현황판도 게시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도 갖췄다.
아울러 고위험작업 대상 예방수칙을 모든 직책자에게 안내해 각 부서별 고위험 작업에 대한 세밀한 온열질환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건강 이상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 및 운영 중이며, 제철소에 출입하는 모든 관계사 및 협력사 직원에게도 예방 키트와 이온음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광양제철소 사내 의료기관인 산업보건센터에서 온열질환 특별 진료도 운영해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와 수액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호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장은 "무더운 혹서기에는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물·그늘·휴식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물품 비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임직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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